22년 동안 법적으로 어머니와 아들이었던 두 사람. 그 관계를 끊어달라는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9월 3일 서울가정법원 가사6단독 이은주 판사는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배우자 김영식 여사가 양아들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재판상 파양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소송 비용도 김 여사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재판부는 구체적인 기각 사유를 법정에서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만약 파양이 된다면, 구광모 회장이 2018년 물려받은 LG 지분도 다시 내놓아야 하는 걸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파양 소송과 상속 소송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법적으로도 생각보다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파양 소송 1심 결과부터 정리 구분내용원고김영식 여사피고구광모..